* 힌트를 좀...많이 유하게 준 편입니다. 유의해주세요 ㅇ.<
어느 날의 밤, 이즈미는 슬슬 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그렇네요, 모처럼 전에 사고와 기묘한 사건에 휘말려서
제대로 못간 데이트를 이번에야 말로 확실히! 하기 위해
세나 이즈미 13/13 65/65: 얘들 데이트 왜이리 험난하지...
받맨 (GM): 음... 자기전에 세나 상은 뭘 하려나 가볍게 해도 될 것 같아요
(그러게..)
세나 이즈미 13/13 65/65: 설레네요...
데이트 준비는 철저히 해야겠네요.
준비를 끝내고
배게 끌어안고 뒹굴어야죠
이렇게 행복한데.
받맨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5초간 다키마쿠라인줄;
세나 이즈미 13/13 65/65: 유우군을 떠올립니다.
유우군....
일단 빨리 자는게 좋을 것 같은데
잠이 안오네요
세나 이즈미 13/13 65/65: 전화해서 목소리라도
들어야지 잠이올 것 같네요
전화하자
받맨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 그렇네요
전화를 하면 신호음은 가는데 마코토는 이미 잠에 떨어진 모양일까요,
전화를 받질 않네요... 유우 군도 오니쨩과의 데이트를 위해 일찍 자는 모양입니다
문자로
[잘자 유우군♡]
하고 보내고
잡시다
받맨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럽시다..
문자를 보내고 행복한 마음으로 잠이 드는 이즈미...
세나 이즈미 13/13 65/65: rolling 1d100<85 듣기
= 1 Successes
...그리고 잠이 든 순간, 이즈미는 어디선가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듣습니다.
세나 이즈미 13/13 65/65: 코네코쨩..?
일어나니... 주변에 보이는 것은 낯선 방이네요.
분명 자신은 잠을 청했을텐데...하고 자신의 옷을 보면...
자기 전에 입는 잠옷이 아닌, 유메노사키 학원의 교복을 입고 있는 자신이 보입니다.
받맨 (GM): ^0^)... 그렇습니다 산치쳌!
rolling 1d100<65
= 0 Successes
세나 이즈미 13/13 65/65: 이정도면 꿈이 아니구나 라는걸
알았구나
받맨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이 감소합니다
이즈미 사야에 보이는건... 천장이 높은, 체육관 절반 정도의 넓은 하얀방.
받맨 (GM): ..? 사야가 아니라 시야입니다
천장에는 조명이 켜져 있고, 이즈미의 정면에는 문이 3개가 있네요.
받맨 (GM): 좋...아요 이즈미는 일단 어떡할까요
세나 이즈미 13/13 64/65: "....."
"...또...인가..."
둘러보겠네요.
곧, 이즈미의 사랑스러운 연인, 유우키 마코토가 큰 새장 안에 갇혀 있는 것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 반대편에는, 쿠션에 누워 있는 고양이 한 마리가 보이네요.
세나 이즈미 13/13 64/65: "......"
멘탈 나가는 소리가 들리네요
유우키 마코토: 마코토는...주변을 두리번 하다가 이즈미를 보고는 철장을 잡겠네요
세나 이즈미 13/13 64/65: "유우, 순..?"
"유우군!!"
유우키 마코토: "이즈미 씨... 이즈미 씨 맞죠? 다행이다...나 혼자인줄 알았어..."
하고 조금 안도한 듯 철장을 잡고 있던 손에 힘을 푸네요
세나 이즈미 13/13 64/65: "이게 어떻게 된거야?"
하고 달려가서 철장 잡읍시다.
유우키 마코토: "그걸 저한테 물어도...저, 저도 몰라요... 오히려 내가 묻고 싶은걸..."
세나 이즈미 13/13 64/65: "...."
어떻게 된걸까요
주변을 둘러봅시다.
받맨 (GM): 주변에는 아까 말했듯이 문이 세개, 쿠션에 있는 고양이가 한마리.
"....."
"유우군..."
세나 이즈미 13/13 64/65: "...걱정마...구해줄테니까..."
유우키 마코토: "아..으, 으응! 나 이즈미 씨 믿고 있으니까!"
세나 이즈미 13/13 64/65: 이미 어떤 이상한 일에 휩쓸렸다는걸
이즈미도 알겠죠..
유우키 마코토: "어, 얼른 구해줘야 돼...? 나도 이즈미 씨를 돕고 싶으니까..."
세나 이즈미 13/13 64/65: "...응..."
유우키 마코토: "응응♪ 그럼 힘내! 이즈미 씨!"
세나 이즈미 13/13 64/65: 그치만 씁쓸하겠죠.. 또 이런일에 휘말리고
아니 유우군 너무 밝잖아
오니쨩이 힘이 없으니까 역으로 힘내주려고 그런 걸 수도 잇지
세나 이즈미 13/13 64/65: 좋아요...그럼...
...고양이를 보자..
여기서 뭐하니 야옹아...
받맨 (GM): 고양이는... 이즈미가 다가가면 아마 이즈미를 빤히 바라볼거예요
고양이: 그리고는 이즈미를 보고서는 다가갑니다
"냐아ㅡ"
세나 이즈미 13/13 64/65: 뭔데 귀엽잖아..
"....."
고양이: 앗 뭐래 다가가는게 몸만 살짝 빼서...?
뭔소리야 암튼 고양이는 쿠션에 아직도 있는 상태입니다
세나 이즈미 13/13 64/65: 좋아...쓰다듬어보자..
고양이한테 뭔가 있나..
그럼 고양이는 기분 좋다는 듯 부비적 거리네요
세나 이즈미 13/13 64/65: 귀여워 뭐야..
고양이한테
탐지 가능해요?
세나 이즈미 13/13 64/65: 뭐 깔고 있나
rolling 1d100<85
= 0 Successes
받맨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즈미야..................
고양이: 고양이는 여전히 이즈미의 쓰다듬을 받으며 부비적 거리고 있네요
세나 이즈미 13/13 64/65: "...."
좋아 강행하자
받맨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 좋아요
세나 이즈미 13/13 64/65: 유우군을 구하려면
작은 단서라도 필요한걸
세나 이즈미 13/13 64/65: rolling 1d100<85
= 0 Successes
?
세나 이즈미 13/13 64/65: 진짜 구하기 싫니?
감금플이 하고싶엇던건가
음 일단 강행의 패널티로 산치-1을 하구요...
그 뭐지....
세나 이즈미 13/13 64/65: 네....
행운 사용이라는게 있어요 룰북 97페이지엿나 (뒤적뒤적
받맨 (GM): 그니까 행운이 60인데 성공해야되는게 70인데 75로 실패했으면
그만큼의 행운치를 감소해서 성공으로 치는건데
만약 이걸 하게되면 행운이 55로 감소하게 되서 행운을 굴릴 일이 잇다면 55로 굴리게 되는? 그런건데
받맨 (GM): 행운을 소모해서 성공으로 할까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그..그럴게요..
받맨 (GM): 네 그러면 이즈미 행운치가..몇이더라
받맨 (GM): 그럼 행운은 64가 되고, 탐지는 성공으로..
받맨 (GM): 아무튼 이즈미가 다시 자세히 보면... 고양이의 발목에 작은 족쇄가 채워져 있는게 눈에 보일거예요.
이즈미가 힘만 주면 쉽게 빼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그래요...빼주자
고양이의 발목의 족쇄가 풀리면 고양이는 쪼르르 이즈미 발목에 부비적 거리네요
발에? 발목에? 암트
세나 이즈미 13/13 63/65: 뭔데 귀여워
"...."
마코토쪽을 봅시다
유우키 마코토: 마코토는...여전히 갇혀있겠네요, 일단 시선은 이즈미 쪽을 보는데... 그닥 표정이 좋은 것 같진 않습니다.
좋아요.
그럼 고양이를 안아보자.
방석엔 아무것도 없나요?
고양이: 그럼 고양이는 이즈미 품안에서 부비적 거리겠네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방석도 들어봅시다.
받맨 (GM): 놀랍게도 방석 근처에는 아무것도 없지만... 그렇네요 그럼 탐지를 굴려볼까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rolling 1d100<85
= 1 Successes
와...성공이네
세나 이즈미 13/13 63/65: 이번에도 실패하면
탈주할 뻔
받맨 (GM): 그러면 이즈미는 방석에서는 아무 것도 못봤지만... 주위를 둘러보다 방 한가운데에 종이가 떨어져 있는걸 발견하게 되네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좋아요 주워봅시다.
받맨 (GM): 네에, 주우면 이렇게 쓰여져 있네요.
[눈에 보이는 것이 진실이라고는 할 수 없다]
세나 이즈미 13/13 63/65: "..."
일단 주머니에 넣어두고
유우군에게 갑시다.
"유우군..."
"괜찮아..?"
유우키 마코토: "....아...으, 으응. 난 괜찮은데..."
"...이즈미 씨, 그 고양이 뭐야...?"
세나 이즈미 13/13 63/65: "잘 모르겠어..."
"..."
유우군에게
탐지 굴려도 되나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rolling 1d100<85
= 1 Successes
받맨 (GM): 음 그러면 이즈미는 마코토에게 뭔가 위화감이 느껴집니다.
세나 이즈미 13/13 63/65: 데스요네...
받맨 (GM): 그리고 마코토는 평소에 교복차림이면 소매가 긴 가디건을 입고 다녔는데, 그 가디건을 입고 있지 않네요.
"응..?"
유우키 마코토: "그 고양이... 다른 곳에 두면 안될까?"
세나 이즈미 13/13 63/65: ...안고있으라고 데려온건데..
"어..?"
당황합니다.
안고있으라고 데려온건데
좋아 심리학이라도 굴려볼까
유우군 왜그래..?
받맨 (GM): 음 심리학도 탐지랑 결과 자체는 같아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아 그렇구나.
유우키 마코토: "이런 곳에 고양이라니...뭔가 이상하지 않아?"
세나 이즈미 13/13 63/65: "그래서 데리고 다니는건데..."
"이 아이가 무언가 단서가 될지도 모르니까-"
유우키 마코토: "그런거야...? 으응, 모르겠네... 아, 아무튼...나는 그 고양이 좀 불안하니까!"
하면서 뭔가 좀 경계하는 듯이 보는 것도 같네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
고양이: 그리고 고양이는 마코토의 시선에 이즈미의 품안에서 더 비비적 거리면서 냐아ㅡ하고 웁니다
조금 떠는 것 같기도 하네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
쓰다듬어줍시다.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고양이: "냐아....." 그럼 조금 안도된듯 부비적 거리겠네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
"그럼 다녀올게 유우군."
하고 새장쪽을 바라보겠네요.
그럼 이즈미는
세 개의 문이 있는 쪽으로 갑시다.
받맨 (GM): 네에 좋습니다. 방은... 왼쪽 / 가운데 / 오른쪽 이렇게 있겠네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문에는 아무것도 없나요?
받맨 (GM): 어떤 방문을 열고 들어갈건지 선언정도만?
그럼 새장과 문의 거리는 머나요?
받맨 (GM): 음...네 조금 있는편? 글케 멀지도 않고 글케 가깝지도 않은...?
받맨 (GM): 중간정도라고 생각하심 될 것 같아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음...중얼거리는 소리는
들릴 것 같아요?
받맨 (GM): 음...엄청 작게라면 안들리겠네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그래요 그럼
고양이 무슨색이에요?
받맨 (GM): 음... 제가 저 고양이가 이즈미가 들고있다는 이유로(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플사를 한거지만... 음 그렇네요
잠시만요 이미지 갖고올게요 (주섬
세나 이즈미 13/13 63/65: wwwww
대충 이런 느낌?
세나 이즈미 13/13 63/65: 흐응..?
받맨 (GM): 저것보다 살짝 연한 음 전체적으로 노란색 느낌이라고 생각하심 돼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눈동자는 무슨색이에요?
받맨 (GM): 동공은 좀 큰 편이라 검은색으로 보이긴 하지만 자세히 보면 연두~녹색계열!
세나 이즈미 13/13 63/65: 그래요..
"...."
고양이 코끝을 쓰다듬어봅시다
그리고 작은소리로
"...들려..?"
귀를 쫑긋쫑긋 움직입니다
세나 이즈미 13/13 63/65: "내 말 알아들으면 두 번 울고 못알아 들으면 한 번 울어."
세나 이즈미 13/13 63/65: "...유우군이지?"
"맞으면 한 번 울고 아니면 두 번 울어."
하면서 부비적거리네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그래..."
어떻게 된일인진 모르지만
저건 가짜라는 거네요.
쓰다듬어줍니다.
세나 이즈미 13/13 63/65: 품에 꼭 안아줍시다.
세나 이즈미 13/13 63/65: "...괜찮아...구해줄게..유우군..."
하면서 쓰다듬고
문을 보네요.
문은 여전히 세개가 있을거예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왼쪽으로 들어갑시다.
받맨 (GM): 네에, 왼쪽방으로 들어가면... 책이 많은 도서관이 이즈미 눈 앞에 펼쳐져 있네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그래요..
받맨 (GM): 책장도 무척이나 많겠지요 :)
세나 이즈미 13/13 63/65: 주변을 일단 둘러봅시다.
탐지로
전체를..
세나 이즈미 13/13 63/65: rolling 1d100<85
= 1 Successes
받맨 (GM): 오니쨩 기운 제대로 돌아왓네!
세나 이즈미 13/13 63/65: 유우군이 품안에 있어서..?
그럼 이즈미는 책과 책의 틈새 사이에 종이가 끼어져 있는걸 보게되네요.
꺼내보자
받맨 (GM): 네, 그러면 종이에는 이렇게 적혀있네요.
[이름은 정말 중요한 거야. 제대로 확인하지 않으면.]
세나 이즈미 13/13 63/65: "...?"
받맨 (GM): 책 자체를 찾고 싶다면 도서관룰이랍니다!
rolling 1d100<75
= 1 Successes
받맨 (GM): 네에, 도서관 전체에 굴린거죠?
받맨 (GM): 네, 그러면 이즈미는 이런 정보를 찾게 됩니다.
책은... 일본의 주술에 관한 책이네요.
【신주는 인간을 희생양으로 만든 종이 인형이다.】
: 아 저거 인간을 희생양이라기보단 인간을 대역이 맞는 해석이네요
【이름을 틀리지 않고 올바르게 표기하면, 그 인간의 대역으로서 기능한다】
【만약 잘못된 이름을 표기한다면, 그 이름을 자칭한 인물이 신주의 희생양이 된다.】
받맨 (GM): 그리고 잘못된 이름 부분에 밑줄이 그어져 있네요.
그리고... 이즈미는 신주를 만드는 방법을 기억하게 됩니다.
방법은...
세나 이즈미 13/13 63/65: 데스요네에...
받맨 (GM): 1. 종이를 사람 모양으로 잘라 거기에 이름을 쓴다.
2. 숨을 세 번 불어 넣고, MP 를 3 소비함으로써 신주를 만들 수있다.
혹시 모르니 핸드아웃으로 드리는게 편하려나?
필요하시면 말씀해주세요 ㅇㅅㅇ)/
아웃!
(신남)
세나 이즈미 13/13 63/65: "유우군-"
품안에서 갸웃하겠네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어떻게 이모습이 됐는지 알아-?"
"알면 한 번- 모르면 두 번-"
부비적부비적
세나 이즈미 13/13 63/65: "그녀석도 유우군이 맞아-?"
도플갱어인지를 묻는 것 같네요
고양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루호도...
세나 이즈미 13/13 63/65: "앞으로 맞으면 한 번 아니면 두 번 울어줘."
아
아냐
잘못햇어
"냐아, 냐아..." 입니다
아 순간 잘못봐섴ㅋㅋㅋㅋ
"....역시 가짜인거야?"
고양이: 물론 고양이 마코토의 말 앞에는 아마도가 들어가겠지만...
"..냐아..ㅡ"
세나 이즈미 13/13 63/65: "그래그래..."
하고 이마에 쪽 해줍시다.
당황하겠네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그녀석이 누구인지는 알아?"
하면서 보겠네요.
도리도리
세나 이즈미 13/13 63/65: 아 근데 반응 확실히 유우군이네요
입에 쪽 해주자.
"냐, 냐낫, 냐..!!"
세나 이즈미 13/13 63/65: 그럼 예쁘게 웃겠네요
고양이: 손톱은 안세운채로(ㅋㅋ) 손으로 꾹꾹 하면서 부끄러워 하겠군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정말 유우군이네-"
귀여워.
도담도담하면서 안고 있어야겠네요.
더 찾을건 없으려나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또 탐지 굴려볼까.
받맨 (GM): 음... 그렇네요 도서실이니까... 네 굴려주세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rolling 1d100<85
= 1 Successes
유우군 뽀뽀의 힘
받맨 (GM): 그럼 이즈미는 가까이 근처에 있는 책상을 발견하네요. 그 책상에는 서랍이 있습니다!
책상위를 봅시다 우선
받맨 (GM): 책상 위엔 딱히 아무것도 없네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서랍을 엽시다.
받맨 (GM): 네, 서랍 안에는 가위와 종이가 들어있습니다.
세나 이즈미 13/13 63/65: 종이구나...
세나 이즈미 13/13 63/65: "..그런데 누구의 신주를 만들어야하는거지.."
"유우군은 알고 있어?"
받맨 (GM): "냐아, 냐아..." 도리도리
?
아니 받맨 들어가라
(도리도리)
세나 이즈미 13/13 63/65: "흐응..."
아이디어 굴려볼까요?
받맨 (GM): 음 네에 굴리면 어디 부분을 더 집어야 되는지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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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ccesses
세나 이즈미 13/13 63/65: 오 점점 아슬아슬해져
받맨 (GM): 그러면 이즈미는 신주에 대한 것을 다시 떠오르겠네요. 올바르게 표기하면 그 사람의 대역, 잘못된 이름을 표기하면 그 이름을 자칭한 사람이 신주의 희생양이 된다는 것을.,
세나 이즈미 13/13 63/65: 자칭한 사람이라는건
이름을 쓰려고 한사람이
희생양이 된다는거죠?
받맨 (GM): 음..아뇨아뇨 말 그대로 그 이름을 자칭한 사람입니다
그 이름을 자칭한 사람 자체가 희생양이 된다는
유우키 마코토를 잘못써서
유우키 미코토라고 쓰면
마코토가 희생양이 된다는거죠?
올바르게 표기하면 대역이 희생양이 되는거구?
받맨 (GM): 음....? 아 아뇨아뇨........
반대로 생각하세요(ㅋㅋㅋㅋㅋ)
받맨 (GM): 신주 자체가 그 사람의 대역이라고 생각하심 편해요
그 이름을 적은 자의 대역
받맨 (GM): 제 힌트는 여기까지입니다 후후...
세나 이즈미 13/13 63/65: (헷갈린다)
받맨 (GM): 신주 자체는 그 사람의 대역이고, 잘못된 이름을 표기하면 음 그러니까 일본에서는
같은 세나여도
瀬名로 표기 할수도 瀬奈로 표기할 수도 있잖아요
받맨 (GM): 네... 그리고 아까 유라님이 지시해준 예를 그냥 반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세나 이즈미 13/13 63/65: 올바르게 쓰면 마코토가 희생당한다는거구나...
받맨 (GM): 신주 자체가 그 사람의 대역이니까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므응....
받맨 (GM): 거기에 이즈미 쓰면 신주가 이즈미의 대역 역할을 합니다
세나 이즈미 13/13 63/65: 므으응...
세나 이즈미 13/13 63/65: 신주가 무슨역할을 하는지 모르니..
후..
받맨 (GM): 후후 일단 기억해두시고... 혹시 모르니 신주에 대한 힌트도 만드는 방법 밑에 적어둘게요
"..흐응..."
일단 유우군에게 한 번더 입에 뽀뽀합시다.
고양이: "냐낫..!? 냐, 냐아..냣..."
세나 이즈미 13/13 63/65: 귀엽네요..
고양이인 유우군인데..
지금은 고양이상태인데..
세나 이즈미 13/13 63/65: 키스하고 싶어...
지금은 키스로 만족하자..
세나 이즈미 13/13 63/65: 아 진짜 해버릴까?
좋아요 그럼 유우군을 두 손으로 안아들고
입에 쪽하고 뽀뽀하다
혀로 살짝 핥아보자.
세나 이즈미 13/13 63/65: 집어넣어볼까 입안에
고양이: 당황해서는 고양이 젤리로 꾸욱꾸욱 하겠네요
까칠까칠할거야..
그치만 유우군인걸
꾸욱꾸욱
세나 이즈미 13/13 63/65: "..유우군...♡"
세나 이즈미 13/13 63/65: 왜 무슨말하는지 알것 같지..
좋아요
도서관만 한 번 더 굴려볼까요?
종이랑 가위를 챙겨서...
아니
사람모양 종이로 잘라서
세나 이즈미 13/13 63/65: 몇개 분량 나올까요
받맨 (GM): 음...그렇네요 딱 한사람 분량 나오겟군요
하나 만들자
세나 이즈미 13/13 63/65: 자 그럼 만들고 나면
도서관 한 번 더 굴려볼까요
더 찾아볼 자료가 없는지
rolling 1d100<75
= 1 Successes
와
받맨 (GM): 음 좋아요 그럼 이즈미는 책장에서 동물사전을 발견합니다...
고양이편이네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그래요 읽어보자
받맨 (GM): 네에... 그러면 이즈미는 마코토가 변해있는 고양이가 재패니즈 밥테일이라는...일본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꼬리가 짧은 종이란걸 알 수 있겠네요... (진짜 이거임)
메타적으로 말하면 NPC가 변해있는 동물에 대한 정보입니다 레알(ㅋㅋㅋㅋㅋ)
세나 이즈미 13/13 63/65: wwwwwwwwwwww
귀엽겠다.
세나 이즈미 13/13 63/65: ".......또 키스해줘?"
예가 자꾸 애교부리네?
고양이: "냐?! 냐, 냐아..냐아아...."
괜히 부비적부비적
아냐 유우끙도 불안해서 그래
세나 이즈미 13/13 63/65: wwwww
근데 애교로 부려
애교로 보여
그럼 또 도서관 굴릴게요
더이상 찾을게 없어보여요!
다 털었군
좋아. 나갑시다.
종이는 챙겼구
세나 이즈미 13/13 63/65: 좋아 새장안의 유우군을 한 번 볼까요?
유우키 마코토: 여전히 이즈미가 고양이를 들고있는게 불편한 모양이네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wwwww
유우키 마코토: 표정도 좀 화난 표정 아닐까 싶어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버리랬는데...www
세나 이즈미 13/13 63/65: "미안 유우군. 이 방에는 별게 없는 것 같아..."
유우키 마코토: "...아, 아냐! 그건 괜찮은데..."
"...아직도 안버리고 있었네, 그 고양이..
세나 이즈미 13/13 63/65: "무언가 힌트가 될지도 모르니까-"
유우키 마코토: "무슨 힌트...? 이즈미 씨를 위험에 빠트리려는 걸지도 모르잖아!"
세나 이즈미 13/13 63/65: "미안해 유우군."
세나 이즈미 13/13 63/65: "...형아는 괜찮으니까."
"유우군만 구할 수 있다면..."
유우키 마코토: "이, 이즈미 씨......"
세나 이즈미 13/13 63/65: 이라고 하면서 고양이를 쓰다듬어주네요.
유우키 마코토: "....으, 그래도 너무 그 고양이랑 가까이 있지는 마..."
세나 이즈미 13/13 63/65: "......믿어줘. 유우군."
고양이: 마코토를 바라보다가 이즈미의 쓰다듬에 냐아..하고 부비적하네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이라고 하면서 심리학을 굴려볼까요?
새장안의 유우키 마코토에게
정말로 자신을 믿는지
유우키 마코토: 음 좋...아요 이즈미 심리학이 몇이죠
받맨 (GM): (To GM) rolling 1d100<65
= 1 Successes
받맨 (GM): 네 그러면 이즈미는 마코토가 그렇게 불안하지 않아보이겠네요.
조금 이 상황을 즐기는 것 같기도 합니다.
세나 이즈미 13/13 63/65: rolling 1d100<65 심리학
= 0 Successes
왜?
받맨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뭐 근데 심리학은 보통 키퍼가 굴리는 느낌이라
세나 이즈미 13/13 63/65: 아 그랬구나.
받님이
굴리고 오셨구나
받맨 (GM): 네에네에 제가 gr로 굴렷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세나 이즈미 13/13 63/65: 하아이!!!
세나 이즈미 13/13 63/65: 그래요..그럼..
".....유우군은 불안하지 않아...?"
라고 하겠죠...
"다, 당연히 불안하지?! 이렇게 갇혀있는걸..."
"그치만 이즈미 씨가 있으니까, 많이 무섭진 않아..."
세나 이즈미 13/13 63/65: "그렇구나.."
"..그럼 다음 방 다녀올게."
하면서 가운데 방으로 들어가네요.
유우키 마코토: "...응...조심해. 특히 그 고양이..."
받맨 (GM): 음...가운데 방은...문이 잠겨있네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어째서..?"
하면서
찰칵찰칵 소리나는
문을 보겠네요.
고양이: "냐아..." 고양이는 달래주려는 듯 이즈미를 부비적부비적 합니다
세나 이즈미 13/13 63/65: "...."
쓰다듬어줍시다.
그럼 어쩔 수 없네요
오른쪽 방부터 들어가야지
받맨 (GM): 네에, 그러면 오른쪽 방에는...
무척이나 날카로워서, 발을 딛기도 힘들 것 같습니다
세나 이즈미 13/13 63/65: 신발 안신고 있어요?
받맨 (GM): 음 실내화를 신고 있긴 한데 실내화를 신어도 좀 위험할 것 같네요
탐지나 굴려볼까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rolling 1d100<85
= 1 Successes
야호오
받맨 (GM): 오, 좋아요 그러면 이즈미는 방 안에 있는 돌 위에 뭔가 반짝이는...열쇠 같은 것이 보이네요
받맨 (GM): 네에 걸어가기엔 좀..위험할 것 같지만..
고양이: rolling 1d100<70
= 0 Successes
세나 이즈미 13/13 63/65: "..."
냥이 왜
이즈미를 보며 갸웃합니다
세나 이즈미 13/13 63/65: 그럼 유리조각을 치울만한건
없을까요
탐지 굴림 나오나
세나 이즈미 13/13 63/65: "어쩔 수 없나..."
고양이: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음..그러면 이즈미 품에 있던 고양이는 갑자기 품에서 내려와서는
"?"
세나 이즈미 13/13 63/65: "유우군?"
"?!"
우리애가 저렇게 날렵했나?
고양이: 그리고서는 입에 열쇠를 물고 다시 돌아오네요
일단 고양이의 몸이 되엇으니까!
세나 이즈미 13/13 63/65: "?!?!?!"
놀랩니다.
세나 이즈미 13/13 63/65: 얼떨떨한 상태로 받습니다.
그리고 유우군을 다시 두 손으로 안고 빤히 봅니다.
"다치면 어쩌려고 그랬어~?"
세나 이즈미 13/13 63/65: 라면서 엄지손가락으로 꾸욱꾸욱
쓰다듬을 바라는 눈치다
세나 이즈미 13/13 63/65: 볼 꾸욱꾸욱
"...."
한숨쉬고
귀 추욱
세나 이즈미 13/13 63/65: 쓰다듬어주자.
부비적부비적
세나 이즈미 13/13 63/65: 그래 유우군이 이렇게 귀여워...
방안에 다른건 더 없나
탐지 해보겠습니다.
그럼
가운데 문으로 가자
세나 이즈미 13/13 63/65: 열쇠로 문을 열어봐요
받맨 (GM): 어라...? 열쇠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세나 이즈미 13/13 63/65: "설마.."
"...."
저 가짜를 꺼내주는 새장 열쇠겠구나...싶습니다.
세나 이즈미 13/13 63/65: 속으로 혀를 찹니다.
받맨 (GM): 음... 그럼 이즈미 여기에 탐지 굴릴래요?
rolling 1d100<85
= 0 Successes
?
세나 이즈미 13/13 63/65: 펌블인데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새장 열어주기 싫은가봐요
받맨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겟지!
유우키 마코토: 딱히 줄께 떠오르지 않으니 고양이를 안고 있는 이즈미를 따가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유우군을 드림
세나 이즈미 13/13 63/65: "..."
이야 등뒤가 따가운데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한 번 더 굴리고 싶어요..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세나 이즈미 13/13 63/65: 새장 열어주기 싫어...
?
왜?
고양이: 음 그러면 고양이는 다시 폴짝 뛰어내려서 툭툭 칩니다
자신을 쫓아오라는 것 같네요
그래요 저쪽에서 가짜가 보고 있지만
세나 이즈미 13/13 63/65: 일단 쫓아가자
고양이: 그러면서.... 자신이 원래 있던 장소의 쿠션의 그...지퍼 여는 부분 있죠
그거를 가리키네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
세나 이즈미 13/13 63/65: "들어도 없더니 이쪽이었던건가...."
하면서 지퍼 열어봅니다.
정답이라는 듯 기쁘게 웁니다
세나 이즈미 13/13 63/65: 머리 톡톡 쓰다듬어줍니다.
받맨 (GM): 그럼 그 안에 폭신폭신한 뭐지..이것도 쿠션인가 암튼 그 속에 반짝이는 열쇠가 있네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그리고 가짜는 엄청난 기세로 보고 있겠지...
세나 이즈미 13/13 63/65: 그래요...
열쇠를 꺼내자...
세나 이즈미 13/13 63/65: 그리고 새장안의 유우군은....
이즈미 등뒤 따갑나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나루호도오..."
"...유우군-?"
"형아 등이 따가운데에-?"
유우키 마코토: "......우으, 그치만 이즈미 씨가 내말 안들으니까ㅡ"
세나 이즈미 13/13 63/65: 하면서 봅시다...
세나 이즈미 13/13 63/65: "데리고 다니니까 이것저것 알려주더라고-?"
세나 이즈미 13/13 63/65: "저쪽 방 문 열쇠 찾은 것 같아-"
세나 이즈미 13/13 63/65: 라고 하면서 쿠션에서 꺼낸 열쇠 보여주겠죠
"이녀석이 알려줘서-"
라면서 아래에 있는 고양이 가리키겠죠.
고양이: 다리 밑에서 부비적 거리면서 냐아-할거예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아 귀여워 진짜.
유우키 마코토: 그리고 마코토는 경계하듯 바라보겠죠
"으, 역시 좀 기분 나쁠 정돈데, 그 고양이.."
세나 이즈미 13/13 63/65: 유우군이 귀여워...
세나 이즈미 13/13 63/65: "아무튼- 한군데만 더 들어가면 될테니까-"
"조금만 참아줘 유우군."
세나 이즈미 13/13 63/65: 하고 두번째 문으로 가겠네요.
냥이 따라오겠지.
받맨 (GM): 좋..아요 그러면 이즈미는 중간 방으로 가겠군요
방금찾은 열쇠로
열겠죠..
거기에 보이는건, 정면의 벽에 크고 무서운 표정으로 입을 열고 있는,
방 한가운데에는 책상과, 근처에는 도끼가 세워져있네요.
아마, 여기서 끔찍한 사건이 있던 것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rolling 1d100<63
= 1 Successes
세나 이즈미 13/13 63/65: 이건 또 멀쩡하네
받맨 (GM): 유우냥이 있으니 괜찮은 것 같군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그래 기계장치랑 더 쉐어에 비하면
그렇지..?
"냐아, 냐아아아..."
비적비적
세나 이즈미 13/13 63/65: 좋아 동상을 먼저 봅시다.
받맨 (GM): 동상은 매우 크구요... 입의 크기는... 몸을 굽히면 한사람 정돈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네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그 안에 뭔가 있나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그래요..?
"나중에 여기에 뭔가 넣어야하는건가아..."
방 전체에 탐지해볼까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rolling 1d100<85
= 1 Successes
받맨 (GM): 네 그러면 이즈미는 책상 위에 종이를 발견하네요
읽자.
받맨 (GM): 네, 종이에는 이렇게 쓰여져 있습니다.
『이 곳에서 빠져나가고 싶다면, 나에게 대가를 지불하면 나가게 해주지.』
세나 이즈미 13/13 63/65: "...과연...신주는 그걸 뜻하는건가아..."
『내가 원하는 대가는 너 혹은 다른 사람, 즉 제물이다.』
세나 이즈미 13/13 63/65: "..."
"하지만..."
"유우군이 왜 이렇게 됐는지는 알 수 없네..."
세나 이즈미 13/13 63/65: 책상에 서랍이 있나요
메타적...으로 마코토가 된 이유는 여기에 나오지 않아요(ㅋㅋㅋㅋㅋㅋ)
받맨 (GM): 이유까지 찾아야 돌아가셔야 되는걸로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
? 아니 돌아갈 수 잇는걸로
도끼를 볼까요
딱히 탐지를 안굴려도...
무척이나 반짝이고...날카로운 도끼네요
참고로 데미지는 1d6+2+데미지보너스입니다
세나 이즈미 13/13 63/65: 이야...
"....이걸로 가짜를 죽여야하는걸까..아님...나를 신주로 만들어 죽여야하는걸가..."
하면서 고민하겠네요.
좋..아요 힌트 하나만 더 드릴게요 아이디어 굴려주세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rolling 1d100<65
= 1 Successes
와
와아...
어 그러면요
이즈미는 신주를 생각하며 문득 떠올립니다
밖에 있는 마코토가 자신을 진짜라고 주장한다면, 본인의 이름정돈 쉽게 쓸 수 있지 않겠냐고
세나 이즈미 13/13 63/65: 솟카아...
인형에다 쓰게할까요?
하긴 쓰게 할 곳은 거기밖에 없나아...
:#
? :3
이제 이즈미는 어떡할까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나가야죠 뭐...
여전히 뜨거운 시선으로 보고 잇는 유우끙이 잇겟네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그럼 이즈미는
"유우군.. 열쇠. 찾았어."
라고 하겠네요.
유우키 마코토: "다행이다...! 역시 이즈미 씨야!"
세나 이즈미 13/13 63/65: 이라고 부드럽게 웃겠죠.
세나 이즈미 13/13 63/65: 그럼 일단 열어줘야겠네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펜 있나요?
아 아직 하지마?
후후..:)
세나 이즈미 13/13 63/65: 알았어요...
알았다고
펜은...
세나 이즈미 13/13 63/65: "그전에...."
세나 이즈미 13/13 63/65: 있는걸로?
유우군이 갖고 잇습니다 이걸 먼저 말해줬어야 했었는데 타이밍을 놓침
세나 이즈미 13/13 63/65: 과연...
"신주를 만들어야할 것 같은데...
세나 이즈미 13/13 63/65: "펜이 없어서..."
세나 이즈미 13/13 63/65: "그럼 유우군이 만들어줄래?"
세나 이즈미 13/13 63/65: 하면서 종이인형을 주겠네요.
"여기에 유우군의 이름을 써주면 돼."
라고 말하면서 마코토는..
[結城 真] 라고 쓰겠네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Oh....
"...."
그래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응. 됐어."
라면서 예쁘게 웃습니다.
세나 이즈미 13/13 63/65: "그럼 다시 줄래?"
세나 이즈미 13/13 63/65: 종이인형을 받겠네요.
유우키 마코토: "아직 뭔가 더 해야되는거야...?"
세나 이즈미 13/13 63/65: "그래서-"
"넌 누구야?"
세나 이즈미 13/13 63/65: 라면서 예쁘게 웃겠죠.
"흐응-"
"유우키 마코토야?"
세나 이즈미 13/13 63/65: "유우키-라-"
"그런데 한자가 왜이럴까-?"
유우키 마코토: "으, 으응? 유우키. 맞잖아?"
세나 이즈미 13/13 63/65: "맺을 결에 재 성자를 써서 유우키-?"
유우키 마코토: "응, 유우키ㅡ라고 읽잖아? 뭐가 틀려?"
세나 이즈미 13/13 63/65: "놀 유에 나무 목이 아니라?"
하고 예쁘게 웃겠죠.
"그, 그건... 으.."
"지, 지금 나 의심하는거야?!"
세나 이즈미 13/13 63/65: "자기 이름을 틀릴리가 없잖아-?"
유우키 마코토: ".....그, 그거야... ........"
세나 이즈미 13/13 63/65: "그래서-"
"넌 누구야?"
하는데 싸늘하겠네요.
"나, 는.... ....."
아무말 없이 철장만 잡겟네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철장에서 떨어집니다.
"유우군. 이리와."
하고 고양이를 부르겠죠.
(총총)
세나 이즈미 13/13 63/65: 안읍시다.
세나 이즈미 13/13 63/65: 그리고 철창안의 마코토를 봅니다.
유우키 마코토: "윽...이, 이즈미 씨는 그 고양이한테 속고 있는거야!"
세나 이즈미 13/13 63/65: "...가짜라는 증거는-?"
유우키 마코토: "내가 눈 앞에 있는게 그 증거잖아?!"
세나 이즈미 13/13 63/65: "자기이름도 틀리는게-?"
유우키 마코토: "그, 그건...실수로..."
세나 이즈미 13/13 63/65: "질문에 답. 아직 안했지?"
"넌 누구야."
유우키 마코토: "........그러니까, 유우키, 마코토라고......"
제대로 대답 못하고 뒤로 주춤주춤 하네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
싸늘할거에요.
하면서 품안에서 부비적부비적하네요
"...몰,라...마음대로 해. 이즈미 씨 마음대로해! 날 의심하던, 저 고양이를 믿건, 결국 피해보는건 이즈미 씨 일테니까!"
세나 이즈미 13/13 63/65: "...."
심리학 굴려볼게요..
받맨 (GM): (To GM) rolling 1d100<65
= 0 Successes
받맨 (GM): 음.... 저 쪽의 유우군이 화난 것 정도만 느껴지겠네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
세나 이즈미 13/13 63/65: 한숨쉬겠네요.
유우키 마코토: 하고 삐진 듯 아예 뒤돌아 서버리겟네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그럼 내가 죽으면 되겠네-?"
(화들짝)
"냐아, 냐아ㅡ.."
부비적부비적
세나 이즈미 13/13 63/65: 역시 이쪽이 진짜네.
일부러 새장안의 마코토가 들리게 말했을거에요
자기가 아는 유우군은...
자길 걱정하니까
받님
".... ...그러던가, 이제 나는 이즈미 씨 따위 모르니까!" 라고 이쪽의 유우군은 말하겠네요w
세나 이즈미 13/13 63/65: 세나이즈미로
왜 세나이즈로
ㅋㅋㅋㅋㅋㅋㅋㅋ
메 멘고멘고
유우키 마코토: ".... ...그러던가, 이제 나는 이즈미 씨 따위 모르니까!" 라고 이쪽의 유우군은 말하겠네요w
(나는야 복붙맨
세나 이즈미 13/13 63/65: "....그래."
"...미안해 유우군."
하고 고양이에게 말하겠네요.
"냐아, 냐아... 냐아아.."
세나 이즈미 13/13 63/65: "...어떻게 해야 돌려보내줄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세나 이즈미 13/13 63/65: "...."
작게 한숨쉬며 쓰다듬겠네요
"도망가 있을래?"
품안에 더 파고듭니다
세나 이즈미 13/13 63/65: "부탁이니까-"
세나 이즈미 13/13 63/65: 하면서 내려 놓겠네요.
바지자락을 물자
세나 이즈미 13/13 63/65: "..."
세나 이즈미 13/13 63/65: 부드럽게 떼어 놓읍시다.
세나 이즈미 13/13 63/65: 이미 종이 인형도 못쓰게 됐고-
세나 이즈미 13/13 63/65: 아무일도 안일어났으니까.
받맨 (GM): 그리고 아까 동상있던 곳에 적혀있는 내용
세나 이즈미 13/13 63/65: "..."
세나 이즈미 13/13 63/65: 좋아요 그럼 종이 인형에
숨을 세 번 불어넣고
MP3을 소비해봅시다.
받맨 (GM): 네에, 그러면.... 신주가...완성이 됐습니다. 이제 이걸 어떻게 할까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소오네...
고양이: 참고로 고양이 유우군은 계속 발밑에서 비비적 하고 있습니다
세나 이즈미 13/13 63/65: 아까 그 입안에 넣어보고...
고양이: 울음소리가 진짜 우는 것 처럼 들릴 정도겠네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안되면 이즈미가 죽자.."
"...."
세나 이즈미 13/13 63/65: 이즈미는 말없이 두 번째 방으로 들어가겠네요
하고 쫓아가겠네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도끼가 있는
세나 이즈미 13/13 63/65: 그리고 일단 신주를
그 입안에 던져 넣어 볼거에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물러납시다.
고양이 안자
비명이라고도, 호소라고도 할 수 없는 절규가 귀를 관통합니다
세나 이즈미 13/13 63/65: "..!"
그리고 눈 앞의 동상이 천천히 문처럼 열리고...
『눈치채줬구나...고마워, 형아. ...정말, 좋아해.』
세나 이즈미 13/13 63/65: 아니 처음부터 알고 있었잖아.
그리고 그 속에서, 이즈미는 익숙한 목소리를 듣고...곧 의식을 잃습니다
세나 이즈미 13/13 63/65: 고양이가 유우군인건
받맨 (GM): 뭐 여러가지로 방법이라던가(ㅋㅋ)
받맨 (GM): 처음부터 눈치챈것도 잇고 방법도 잇고
그리고...눈을 뜨면, 익숙한 자신의 방의 천장이 보입니다.
세나 이즈미 13/13 63/65: "...."
산치체크좀
해야할 것 같은데..
세나 이즈미 13/13 63/65: 아까 비명때문에..
받맨 (GM): 놀랍게도 산치체크는 없구요...
받맨 (GM): 음 메타적으로 말하자면 음 아시겠지만 그 비명은 유우군(가짜)의 것이니까 돈워리
세나 이즈미 13/13 63/65: 그건 알지만
유우군의 목소리 였는걸..
(슬픔)
안들렸을거예요w
세나 이즈미 13/13 63/65: 오wwww
"...."
그래요..일단..
유우군이랑 데이트죠...
세나 이즈미 13/13 63/65: 나가요...
약속장소에...
받맨 (GM): 네, 나가면... 아마 약속 장소에는 조금 잠이 덜깬듯 눈을 부비적 하는 유우군이 보이겠네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유우군에게 말없이 가까이 갈거에요.
유우키 마코토: "으응.... ...아, 이즈미 씨ㅡ"
세나 이즈미 13/13 63/65: 그리고 손을 잡고
말없이 키스할거에요.
조용히.
세나 이즈미 13/13 63/65: 입술을 겹치고
받맨 (GM): 지나가던 어르신 : 홀홀 요즘 젊은이들이란
세나 이즈미 13/13 63/65: 혀를 엮을 거에요.
유우키 마코토: "읍, 으.... ..으.."
마아 그럼 마코토도 이즈미의 팔만 잡겠네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
한참을 입을 맞추다 떼고나면
유우군을 보겠네요.
아...유우군이다...
유우키 마코토: "푸핫...! 이, 이즈미 씨?! 가, 갑자기 뭐예요! 놀랐잖아..."
세나 이즈미 13/13 63/65: 살짝 웃어줄거에요.
예쁘겠지.
유우키 마코토: "윽.... ....으...그래도 잠은 다 깼으니까....."
세나 이즈미 13/13 63/65: 꼭 안아주자.
유우키 마코토: "으앗...?! 으, 이, 이즈미 씨...?"
세나 이즈미 13/13 63/65: ".....사랑해 유우군.."
이번에도 지켜냈어.
유우키 마코토: "으, 으응...? 나도, 요...?"
하면서 살짝 부비적하겠네요
"...아ㅡ 그러고 보니까, 나 어제 꿈을 꾼 것 같아요. ...뭔가 이즈미 씨가 도와주는 것 같았는데ㅡ 음, 저번에도 그렇고... 매번 나는 구해지는구나..."
조금 시무룩
세나 이즈미 13/13 63/65: "....."
꼬옥
유우키 마코토: ".... ...그, 그래도... ...꿈에서도 이즈미 씨를 보는건 역시 좋긴 하지만..."
하면서 품안에서 웃겠네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몇 번이고 구해줄테니까-"
"형아가 죽는다고 해도-"
세나 이즈미 13/13 63/65: "유우군을 위해서라면-"
"어떻게 되든 상관없으니까아-"
유우키 마코토: "내, 내가 상관 있으니까요!!"
"더 이상, 내 곁에 없어주면 곤란한걸..."
라고 말하는데 귀가 엄청 빨개져있겠군
세나 이즈미 13/13 63/65: "...."
"괜찮아-"
절대로 죽게하지 않으니까...
정말 좋아하는 유우군-이지만...
....
형아가 없어도 잘 할 수 있게 만들어야겠지..?
세나 이즈미 13/13 63/65: 이번일을 겪고 확신한 느낌입니다.
자기가 유우군을 좋아하는 이상..
이런 일은 반복될거라는걸
"..."
"미안해 유우군"
세나 이즈미 13/13 63/65: "자꾸만 안좋은 일 겪게 만들어서..."
유우키 마코토: "....? 별로, 나는 상관 없는데..."
"...이즈미 씨가 곁에서 있어주잖아요? 그때마다..."
"그러니까 괜찮아."
(꼬옥)
세나 이즈미 13/13 63/65: "...형은 상관있으니까..."
유우키 마코토: "으... 대, 대신 다음에는 역시 내가 지켜주고 싶어..."
세나 이즈미 13/13 63/65: "....후후..."
"괜찮아..."
"유우군이 지켜주지 않아도..."
그러다가 유우군을 잃는것보단 훨씬 나은걸
세나 이즈미 13/13 63/65: "...."
"하지만 만약에..."
"정말로.. 지금까지 일들이..."
"내가 유우군을 좋아하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면 말이야 유우군-"
"..."
꼬옥 안았다가 떼어놓을거에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헤어질까..?"
세나 이즈미 13/13 63/65: "아마 내가 전학도 가고...몸이 떨어져있는다면.."
"그나마...괜찮지...않을...까..?"
하면서 눈물 투둑 떨어지지 않을까요?
유우키 마코토: ".... ....그걸, 울면서, 말하면...설득력, 없는거 알아요....?"
"...... ...내가 상관 없다는데, 이즈미 씨가 왜...."
".... ....왜, 왜.."
세나 이즈미 13/13 63/65: "그치만 유우군이 죽는 것보단 나으니까..."
"차,라리 그때는 같이 죽으면 되잖아...!"
세나 이즈미 13/13 63/65: "..!"
유우키 마코토: 하고 버럭 소리질렀다가 자기가 뭔말한건지 깨닫고
세나 이즈미 13/13 63/65: 놀라서 쳐다봅니다.
유우키 마코토: 얼굴 빨개져선 어버버하겠네요 눈물 맺힌채로
세나 이즈미 13/13 63/65: 눈물은 투둑 떨어지는채
유우키 마코토: "아, 아니...그, 그러니까....!"
세나 이즈미 13/13 63/65: 눈만 동그랗게 뜨고
유우키 마코토: "...마, 말이 그렇다는거지!! 그, 그러니까 나도..."
살짝 입 맞춰주고서는 얼굴만 조금 떨어져서는
"...헤어지기 싫,어요.... 그러니까 그런말은 금지."
하고는 웃어줍니다
세나 이즈미 13/13 63/65: "..."
그럼 이즈미는
점점 표정이 일그러지더니
펑펑 울거에요
눈물 닦으면서
세나 이즈미 13/13 63/65: "읏..."
세나 이즈미 13/13 63/65: 그럼 유우군 어깨에 얼굴 묻고
꽈악 끌어안을거에요
"...좋아해..."
유우키 마코토: "...응, 저도 좋아해요."
세나 이즈미 13/13 63/65: "사랑해..."
"정말로..."
하는데 울음섞였겠죠.
"....나도, 사랑해요... 그러니까, 헤어지자는 말, 다신 하지마..."
하면서 살짝 울먹이면서 말합니다
세나 이즈미 13/13 63/65: "....응..."
세나 이즈미 13/13 63/65: "...응..."
하면서 꽈악 안을거에요
"미안해..."
유우키 마코토: ".... ..푸흐... 괜찮으니까ㅡ"
쓰담쓰담
세나 이즈미 13/13 63/65: "...오늘 데이트..."
세나 이즈미 13/13 63/65: "사람 없는데로 가고 싶어..."
유우키 마코토: ".... ...사람 없는데..."
마코토는 고민하다가...살짝 손을 끌면서
"... ..우리 집, 오늘 엄마 안오실텐데."
세나 이즈미 13/13 63/65: "...."
세나 이즈미 13/13 63/65: "...응..."
하면서 고개 끄덕일거에요.
손을 꼬옥 잡고
유우키 마코토: 그쵸... 그럼 마코토도 꼬옥 손 쥐고서는...
집으로 가자... 일단 엔딩을 내자..(키퍼정신
세나 이즈미 13/13 63/65: 하이www
──여러 일이 있었지만, 그래도 이번 일은 무사히, 행복하게.
다음에는 다시는 이런 기묘한 일이 생기질 않길 바라면서,